플레이데이터 sw 캠프 3기33 [1.11] Spring 시작 안녕하세요. 방금 자신과의 싸움에서 힘겹게 이긴 후 책상에 앉았습니다. 전적이 별로 좋지 않은데 오늘은 그래도 이겼습니다. 아 요즘은 블로그만 쓰려고 하면 이상하게 하고 싶었던 말들이 기억이 안 납니다. 이게 창작의 고통일까요 수업시간에는 기가막히게 하고 싶은 말, 쓰고 싶은 말이 생각나는데 근데... 그 사실 헛소리를 안 해도 크게 상관없다는 사실을 방금 깨달았습니다. 왜 이런 건 열심히 하고 싶어지는 걸까요 목적이 복습이었지. 복습이나 빨리 하겠습니다 포트 : 한 아이피에 접속에서 특정 서비스를 구분 짓는 구분자. (IP로 접속해서 어떤 프로그램과 통신할래??) IP : 유일한 컴퓨터 주소, 250까지 공유 할 수 있음. 프로토콜 : 통신 방식에 대한 규약, 약속. (어떤 형식으로 데이터를 보낼지에 .. 2024. 1. 11. [1.10 수]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다(JS) 축제의 현장을 즐기다 왔습니다. 리액션 좋으신 분이 한분 계셔서 웃겼습니다. 정말 용감하신 분이야. 무슨 축제인지는 물어보지 말아 주세요. 알고리즘 축제인데.. 아무튼 축제입니다. 새삼 저의 첫 축제가 알고리즘 축제라니 갑자기 기분이 팍 상하네요. 산천어 축제라도 다녀올걸 사실 전 축제가 있으면 피해 가는 성격이긴 합니다. 대학교 때도 축제가 열리면 동기들의 눈에 띄지 않게 스르륵 사라지곤 했습니다. 집 가면 누워있을 거지만 뭔가 일이 있는 것처럼 빠르게 걸어가기 스킬과 전화받으면서 어디론가 사라지기 스킬 등등.. 그러다가 도와달라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그만 체육학과 부스에 잡혀서 거기서 뜬금없이 멀리뛰기를 했어야 했습니다. 멀리 뛰면 상품으로 체육학과 주점 5만 원 이용권을 준다고 한 것 같았는데.. 2024. 1. 10. [1.08 월] 한국의 봄은 아름다운데 (이벤트 루프, CSR, SSR) 이제 곧 배우게 될 Spring은 그럴 마음이 없어보여요. 월요일이라 그런거니 이해 좀 해주세요. 오늘은 복습할게 좀 많아서.. 블로그를 쓰지 않으면 메모리에 저장된 데이터처럼 금방 사라질 것 같아서 쓰기로 했습니다. 프로그래밍 농담을 해봤습니다. 프하하 저도 결국 이렇게 돼버리는 걸까요. 갑자기 속상하네요.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거나, 생각이 깊어지는 것이 아닌 이런 부분에서 어른이 돼 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싶지는 않은데. 별 수 있습니까 오늘은 지금 읽고 있는 책의 작가님의 정보를 찾아보다가 그만, 결말을 스포 당하고 말았습니다. 결말을 알아버리니 흥미가 좀 떨이 지긴 하더라고요. 점쟁이분들은 인생이 재미가 없겠네요. 과연 이 과정이 끝난 후 저는 얼마나 많이 성장해 있을까요? 벤치 110으로 할 수 .. 2024. 1. 8. [1.6 토] 12월 28일 다음 날이..1월 6일? 안녕하세요. 보통 새해에는 다짐을 하잖아요. 저는 좀 특별하게 24년을 시작하고 싶어서 역다짐을 했습니다. 역다짐은 제가 고안한 개념인데, 다짐은 뭔가를 하겠다고 마음먹는 거잖아요? 역다짐은 하던걸 안 하기로 마음먹는 것입니다. 한 1주일 동안 생각한 변명입니다. 아무튼 블로그는 계속 쓰긴 할 겁니다. 다만 글의 빈도를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빈도가 줄어들면 글의 퀄리티가 높아져야 할 것 같아서 또 마음이 살짝 무거워지긴 하는데 이런 걱정은 헬스의 무게와 같아서 시간이 지나면 금방 가벼워지니까 오늘만 고민하도록 합시다. 우선 전체적인 복습을 한번 해겠습니다. json형식의 데이터와 자바 알고리즘을 배웠고.. HTML과 CSS 그리고 JS를 배웠습니다. 흠.. 자세하게 쓰면 아마 또 1년 뒤에 블로그를 작.. 2024. 1. 6. [12.28 목] 내일의 나에게 미루기 안녕하세요 최근 3일 동안 몸 컨디션이 안 좋아서 매일 아침마다 병원을 갔다가 하루 쉴까 고민을 합니다. 아침마다 버스에서 혹시 모를 참사에 대비해서 검은 봉지의 위치를 노려보면서 갔습니다. 너무 가슴 아프지 않나요? 오늘은 아침에는 너무 울렁거려서 화장실에서 서서 '다시 잘까' 5분은 고민한 것 같습니다. 근데 사실 이 고민은 안 아파도 늘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교육을 듣는 동안에는 최대한 안빠지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서 이번주도 잘 이겨냈습니다. 아 이런 멘트를 하면 오늘이 금요일 같아서 내일 아침에 너무 속상할 것 같은데.. 아무튼 내일 하루 잘 마무리하려면, 오늘은 일찍 자야 할 것 같아서 복습은 내일의 나에게 패스하겠습니다. 늘 고맙다 내일의 나. 원망할 것 같으니까 미리 사과할게 쏘링 2023. 12. 28. [12.26 화] 밤에는 잠을 잡시다 안녕하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인사를 줄여봤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1시간 안에 복습 마무리 하기입니다. 근데 사실 복습하는 것보다 헛소리 쓰는데 시간이 더 걸리긴 합니다. 제가 지난 금요일에 오랜만에 밤새워서 놀았는데...아니 밤을 새서 놀고 싶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전 잠옷도 챙기고 다 챙겼는데.. 도통 친구들이 잘 생각을 안 하더라고요. 전 술을 잘 못 마십니다. 하지만 험악한 술자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취한 사람들과 텐션을 맞추긴 해야합니다. 그거 전문입니다. 술 자리에서 술 없이 끝까지 자리 지키기 이 또한 쉽지 않은 것이라 전 자부합니다. 아무튼 오래간만에 밤을 새보니, 복리로 늘어나는 피로를 상환하느라 주말을 다 써버렸습니다. 사채업도 이러지 않을 텐데 밥도 안 먹고 잠만 계속 잤는데, 겨울.. 2023. 12. 26.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