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헬스 권태기가 온 것 같습니다. 가슴운동을 하고 왔는데.. 제가 좋아하는 가슴운동인데..
'살면서 내가 이렇게 무거운 걸 들어야하는 이유가 뭘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매일 헬스장에서 바벨을 천천히 들었다 내려놨다 하는 게 지루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물론 운동을 계속 가긴합니다. 할 건 해야죠... 아마 큰 목표가 없기도 하고 운동에 열정을 백수시절 보다 쏟지 못해서 씅에 안 차서 그런 것 일 수도 있겠네요.
아 혹시 백수라면 헬스를 하는 걸 조심하셔야합니다. 제 경험인데,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해도 이상하게 헬스 하나만 하면 뭔가 하루를 열심히 산 것 같은 뿌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운동이라도 하는 게 어디야'라는 미친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사실 전 이런 비슷한 효과를 3수시절 기숙학원에서 많이 목격했습니다. 가장 열심히 해야 하는 공부 말고 이상한 거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종종 있었죠. 남자 화장실 칸마다 그림을 그리는 기숙학원의 뱅크시도 계셨고, 족구학원으로 착각하신 족구열정맨들도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가 왜 나왔죠? 아무튼 제가 지금 집중해야 하는 건 바로 '코딩' 아닐까요? 벤치 프레스 90킬로를 못 든다고 걱정할 때..죠. 앞으로는 운동 가기 전 탄수화물을 좀 더 든든하게 욱여넣고 가야겠습니다.
오늘의 이슈
- 개발자의 미래에 대해(내 미래,,)
강사님의 개인적인 의견을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제가 문제를 읽는 동안 AI를 통해 3초만에 알고리즘을 풀어버리는 것만 봐도 코드를 잘 치고, 알고리즘을 잘 푸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많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이 되긴 합니다. 쉽게 ai를 사용하지 못하는 도메인을 파고들거나, ai를 잘 이용할 폭넓은 경험을 가진 개발자가 되거나 종종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한 것
- 접근 제어자
public 프로젝트 전체
private 한 클래스 내
default 같은 패키지
protected 같은 패키지 + 상속 관계이면 접근이 가능
- 상속
부모의 필드와 메소드를 사용가능 하게 함.(extands)
다중 상속은 메서드의 혼동이 생길 수 있음으로 x
결국 코드의 중복을 제거하기 위함.
자식 클래스에서 Override를 통해 메서드를 재정의 가능.(자식 이기는 부모 없구나)
A exxtand B 일 때 List<B> 자료구조에 A,B를 두 클래스들이 들어갈 수 있다.!
-인터페이스
깡통 기능 명세서 > 대규모 프로젝트 같은 경우 통일성 있는 기능들을 구현 가능하게 함
깡통들만 있으니까 다중 상속이 가능
모든 메서드들이 추상 메서드로 이루어짐
(추상메서드와 일반 메서드로 이루어진 클래스는 추상클래스)
List <Integer> myList = new ArrayList <>() 이제 이 문장 전체를 다 이해할 수 있다! 뿌-듯 ^__^
myList는 당연히 List Interface에서 정의한 추상 메서드들만 사용이 가능하다.
- long time = System.currentTimeMills()
재미있는 메서드 발견.
ArrayList(배열)는 index를 이용한 조회에서 뛰어남 LinkedList는(노드형식) 데이터의 삽입과 삭제에서 뛰어남
- 서비스 단위 객체를 싱글톤으로 구현한다는 것의 의미
(일단 내가 이해한 것) 서비스가 단위 객체는 한 번의 호출 후 지속해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듦
'플레이데이터 sw 캠프 3기 > 기억더듬더듬 하루 회고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22 금토일] 오 메리 크리스마스 (0) | 2023.12.24 |
---|---|
[12.21 목] 굿바이..Comparable (1) | 2023.12.22 |
[12.19 화] 일단 자 (0) | 2023.12.20 |
[12.18 월] 앞으로 하루 회고를 미루지 않겠습니다. 진짜로 (1) | 2023.12.19 |
[12.14 목] 메머드 (0) | 2023.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