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면 행복과 뒷면 행복
뒷면 행복은 어떤 것을 잃어봐야 비로소 느끼고 알아차리는 행복입니다.
코가 막혀서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양쪽 코로 숨을 쉬고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난 행복임을 느낍니다. 왜 당연한 것에는 행복을 느끼지 못할까요. 왜 꼭 잃어버리고, 없어져봐야 행복했던 나를 찾을까요.
이런 말을 하니 되게 구질구질한 전남친 스타일 같네요.
잘 지내니..
정말 후회하고 있어 나. 노래도 못듣고 아무것도 못하겠어. 멍하니 걷기만 해.
이상 오늘 아침에 버스에 핸드폰을 두고 내린 하루 느낀 점이었습니다. (잘 찾았답니다. 폰 잃어버리기 선배님 보석아 고마워 통신병 정민이도)
덕분에 오늘 지하철에서 비상시 탈출하는 법을 공부하고 연구했습니다. 앞으로 저랑 지하철 타면 비상탈출은 걱정들 마세요.
오늘 이슈
- 분할정복 기억 되찾기.
오늘 한 것
사실 최근 자바입문을 배고우고 있어서 수업에 여유가 좀 있답니다.... 그냥 혹시 얘 하루종일 다이제만 먹고 뭐 하나 하고 오해하실까 봐 말해봤습니다.
-Array copy()와 copyOfRange()
-sorting
선택(O(N^2))
버블(O(N^2)) > 정렬 상태에 따라 효율적인 정렬이 가능
기억 언저리... 합정렬, 퀵정렬... 이 기억나긴 하는데.
-search
binarysearch(분할 탐색)
-CollectionFrameWork
참조형 타입만 담을 수 있다.
- 다익스트라 알고리즘 (개인 생각)
다익스트라 알고리즘을 구현하면서 맨날 vist 배열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을 한다. 거리값(dist배열)을 갱신해 주면 되는데 왜 vist배열이 필요할까.
1) vist 배열 값의 경신과는 목적이 다르다. edge를 한 번씩만 보기 위해 vist배열이 존재한다.
2) pq에 넣어줄 때가 아닌 pq에서 꺼낼 때 vist를 true로 체크해야 한다.
3) 이미 값을 경신한 노드에 대해 또 다른 최솟값의 갱신은 애초에 이뤄지지 못한다.(흐름을 생각하기) 반복 갱신되면 PQ 왜 쓰는데!
마무리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다들 걱정들을 많이 해주셔서 주머니는 허전했지만 마음은 따듯했습니다.
참 좋은 사람들이야.
'플레이데이터 sw 캠프 3기 > 기억더듬더듬 하루 회고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13 수] 탁구 예절 (0) | 2023.12.13 |
---|---|
[12.12 화] 아빠 친구가 왔다 (0) | 2023.12.12 |
[12.08 금] 작성일 토요일. (0) | 2023.12.09 |
[12.07 목] 델리만쥬 OTT (1) | 2023.12.07 |
[12.06 수] 생략 (2) | 2023.12.06 |